10일 오후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충무로 십년지대계(十年之大計)'라는 주제로 앞으로 영화계를 이끌어 갈 여배우 삼인방 심은경·고아성김새론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이 심은경이 아역 시절 하지원·유오성·정보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아역과 딸 역으로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심은경씨는 유오성씨의 딸 역할을 두 번이나 했는데 이는 웬만한 사람 딸 열 번 한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남다른 포스를 가진 연기파 배우 유오성에게 주눅 들지 않는 심은경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그 밖에도 충무로의 여배우 10년 판을 바꿀 세 여배우들의 비법을 얘기한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