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www.banyantreeclub.com )이 다음달 14일 야외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로 디자인된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돌, 나무 등 친환경적인 자연 소재로 마감했다. 또 독립된 작은 풀이 구비된 23개의 ‘카바나(Cabana)’는 독채 리조트 객실인 ‘풀 빌라(Pool Villa)’를 재현했다. 카바나에서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다이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소규모 파티를 열기에도 좋다.
풀사이드에 위치한 ‘오아시스 레스토랑(Oasis Restaurant)’에서는 수영장은 오는 10일부터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참 숯으로 구운 소 등심, 돼지 삼겹살, 양 갈비, 닭고기 바비큐와 왕새우, 조개, 관자, 흰 살 생선, 오징어 바비큐 구이가 시그니처 디쉬로 마련됐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운영 시간은 오후 6~9시 30분까지다. 가격은 성인 9만5000원, 어린이 6만5000원(VAT 포함가)이다. 문의 02-225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