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PC방 유통 서비스인 네오위즈PC방에서 윈디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대전액션 게임 ‘겟앰프드’의 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겟앰프드는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한 인기 장수게임으로, 쉬운 조작과 경쾌한 게임 진행, 짜릿한 타격감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모드와 66종의 캐릭터, 800여 가지 액세서리 등 방대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트를 갖추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지난해 말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자체적으로 하던 겟앰프드의 PC방 서비스를 네오위즈아이엔에스에 맡겼다.
네오위즈PC방을 운영하고 있는 네오위즈아이엔에스는 "스페셜포스 건빵PC방, 슬러거 PC방 등 다수의 인기 게임을 서비스해온 PC방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겟앰프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겟앰 PC방’으로 명명된 ‘겟앰프드’의 프리미엄 PC방 서비스는 전용 PC방에서 게임 접속 시 상점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액세서리 및 캐릭터를 제공하며, 게임머니 및 경험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프리미엄 PC방 전용 보물상자와 앰블럼이 제공되고, 낚시, 채광 도구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겟앰 PC방’에 방문해 1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면 시간당 200 리얼머니(하루 최대 2시간)가 적립되고, 경험치 2000을 달성하면 액세서리와 고강화 소재 등 다양한 아이템(하루 최대 5개)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