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토요일 밤에 방송되는 JTBC '크라임 씬'에는 현직 경찰인 임문규 형사가 출연한다. '크라임 씬'은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해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용의자 역할을 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는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 예능이다. 매회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고, 프로그램의 생동감을 살리기 위해 현직 형사가 출연하게 됐다.
임문규 형사는 현재 포항북부경찰서 강력계에 재직 중이다. 경력만 20년인 베테랑이다. 살인사건을 접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예인 출연자들과 다른 차원의 추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 형사는 6명의 용의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객관적인 시선으로 범인을 추리해 나갈 예정이다. 방송은 7일 밤 11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