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역도 스타 장미란(31)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
장미란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도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받았다. 장미란 외에 배우 여진구, 6·25 참전유공자 자손인 그룹 씨클라운의 레이 등이 국민 대표 5인에 선정돼 행사에 참석했다.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에 대한 감사와 관심을 일깨우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것이다. 지난해 현충일 추도식에선 배우 김유정이 국민대표로 뽑혀 배지를 달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