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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후속작으로 오늘(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첫 번째 OST가 드라마에 앞서 사전 공개된다.
이 OST는 트랜스픽션이 참여해 드라마의 선전을 바라는 응원가로도 주목받을 예정. 트랜스픽션은 국민 월드컵 송 ‘승리를 위하여’의 주인공이다.
‘고교처세왕’의 첫 OST 'One Way'는 철없는 고교생이지만 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해 학교와 회사 양쪽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펼치게 되는 주인공 민석(서인국)의 캐릭터와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갈 곡으로, 처음부터 브릿팝으로 기획되었다.
지난해 ‘응사 열풍’을 몰고 왔던 ‘응답하라 1994’와 모바일 드라마 ‘스무살’의 OST 작업을 진행한 이상훈 음악감독이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을 맡아 기존의 OST 와는 다르게 밴드와의 작업을 통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랜스픽션이 참여한 ‘고교처세왕’ 첫 번째 OST ‘One Way’는 드라마 첫 회 방송일인 16일(월) 정오, 엠넷닷컴 등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