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는 20일 오후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샤는 "사실 걸그룹에 있다. 스카프라는 이름이며 싱가포르와 한국의 합작 걸그룹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그는 강렬한 K-팝 댄스를 선보이던 중 옷을 벗어 던져 환호를 받았다. 댄스스포츠 의상을 선보인 타샤는 반전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의 박수를 받으며 블루아이행의 선택을 받았다.
'댄싱9'은 2013년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스트리트·현대무용·한국무용·발레·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국적·성별·연령을 뛰어넘어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 마스터로는 레드윙즈 박지우·우현영·이민우·하휘동이 출연하며 블루아이 마스터로는 박지은·이용우·박재범·김수로가 투입됐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