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승은 22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황토와 나무로 지은 친환경 집을 통해 건강 비결을 살짝 밝힐 예정이다. '닥터의 승부'는 매주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스타의 생활습관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내용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의사 11인이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주는 코너다.
이날은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환경친화적인 황토 집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이원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마당의 나무들을 직접 관리한다는 이원승은 "이 곳으로 오면서 아내에게 약속한 것이 있다. 아궁이에 불 때는 것과 풀 관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친구 중에 흙집을 짓는 친구가 있어서 나무와 흙으로만 만들어진 지열난방이 되는 집을 지어달라고 했다. 정말 좋은데 흙집이라 통풍이 잘 돼서 겨울에 춥다는 단점이 있다"며 황토 집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은 저녁 7시 3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