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미국인 골퍼 미셸 위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했다.
미셸 위는 LPGA 통산 4승째를 올렸다. 3라운드까지 미셸 위와 공동 선두를 기록했던 양희영은 2오버파 282타를 쳐 4위로 대회를 마쳤다. 4라운드 4오버파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유소연과 이미나가 3오버파 28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