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가 지난 주말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자리인 쇼케이스와 유료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우성,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최진혁, 조범구 감독까지 ‘신의 한 수’의 다섯 멤버가 함께해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주말 동안 KBS ‘연예가중계-게릴라 데이트’,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를 통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자세히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참여는 더욱 높아졌다.
개봉 전주 유료시사회는 이미 지난 목요일 전회 매진됐고, 대전-부산 관객들은 유료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고조된 분위기였다. 더불어 무대인사 진행 시 더위를 날려버릴 특급 부채 제공 및 배우들의 다양한 팬서비스가 함께해 극장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영화를 본 팬들은 “진짜 이런 영화는 처음이다. 진정한 오락액션 영화”, “정우성이 정말 멋있고, 연기를 못한 배우가 1명도 없다. 진짜 대단한 연기파들만 모인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 대적할 만한 재미를 갖춘 영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일간 진행된 ‘시민들과 주연배우들의 시원한 한판 승부 쇼케이스’ 현장은 가히 ‘대첩’이라고 부를 만큼 장관을 이루었다. 수 천 명의 시민들이 집결한 으능정이 거리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배우들의 특급 팬서비스가 이뤄졌다. 배우들은 각 지역의 열화와 같은 환호에 고무된 분위기로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제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 3일 (목) 최진혁의 수원지역 무대인사 및 7월 5일(일) 서울지역 주연배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