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이 멤버 윤두준의 생일을 맞아 펼치고 있는 'SNS 엽사(엽기사진) 축하'가 화제다.
먼저, 멤버 이기광은 7월 4일 윤두준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은 두준이 생일입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며 '점잖은' 축하인사를 건냈다.
이어 멤버 양요섭이 '엽사배틀'의 불을 지폈다. '두준생축'이라는 짧은 네 글자로 시작된 '축하'는 오늘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엽사 방출로 이어졌다.
이에 멤버 윤두준 역시 '굿모닝'이라는 인사와 함께 양요섭의 사진들을 방출하기 시작했다. 윤두준은 네 컷을 한장으로 편집해서 올리는 치밀함을 보이며 양요섭에게 복수했고, 피날레는 양요섭이 장식했다.
양요섭은 합성으로 보이는 변발한 윤두준의 사진을 올리며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윤두준은 멤버 손동운의 엽사도 잊지않고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름답다!!!!!!", "미쳤나봐진짜ㅋㅋㅋㅋㅋ", "짐승돌아니고 엽기돌이야", "양요섭 생일날은 어떻게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윤두준,양요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