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지원(36)의 남편 오영욱(37)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8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오영욱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네 한바퀴'에 신동엽, 노홍철, 여진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동네 한바퀴'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이지선 PD의 신작이다. 스타 안내자들이 동네 곳곳을 돌면서 동네 사람들만 아는 명소와 명물 등을 소개하며 웃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영욱은 배우 엄지원의 남편으로 건축가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네 한바퀴'는 이달 중 녹화를 마치고 시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