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소박한 결혼식을 치렀다.
조혜련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 달 말 한 식당에서 언약식 형태의 결혼식을 했다. 이후 별도의 결혼식은 없다.
한 관계자는 "워낙 조심스러워서 사진 한장 찍지 않았다. 아이들과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잘 살겠다'며 반지만 주고 받았다. 결혼식이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작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앞선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 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여러가지 방송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다. 조혜련의 친동생인 배우 조지환 역시 오는 9월 화촉을 밝혀 겹경사를 맞게 됐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