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신데렐라’ 아오이 츠카사 내한 확정

파운드 푸티지 스릴러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이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아오이 츠카사가 내한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은 살인 현장을 독점 취재하게 된 저널리스트와 연쇄살인범간의 잔혹한 기록을 담은 스릴러 영화.

시라이시 코지 감독은 ‘원 컷-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에서 자신의 특기를 살린 페이크 다큐 형식의 시점샷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라이시 코지 감독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REC’ 시리즈 등이 주로 활용해 공포 영화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한 ‘파운드 푸티지’ 장르를 변주해 새로운 '파운드 푸티지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아오이 츠카사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후 AV(성인 비디오)계의 신데렐라로 주목받았으며, AV 작품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영화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시라이시 코지 감독과 아오이 츠카사는 오는 17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일에 내한해 레드카펫 행사와 GV, 오픈토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