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이 연기자로 새출발을 알렸다. 11일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활동해 온 김은정과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은정은 박기웅, 이병준, 송영규, 오태경 등 연기자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은정도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 분들께 실망스럽지 않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쥬얼리 김은정이 아닌 연기자 김은정으로 인사 드릴 때 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은 지난 1월 전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돼 쥬얼리에서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