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세 아들과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베컴은 14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독일의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와 아들이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왔다. 최고의 날"이라고 적었다.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베컴의 세 아들은 나란히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베컴은 전날 아르헨티나가 독일을 3-1로 꺾고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 아르헨티나는 독일에 0-1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데이비드베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