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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 가져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아가방앤컴퍼니-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총 2억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국내 최초 입양기관으로,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998년부터 물품 기부는 물론 바자회, 사진전 등 자선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용 의류, 신발, 용품, 모자 약 1만여점으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 입양아동 및 위탁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영아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