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지가현이 19일 오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안 르망 시리즈’ 서포트 레이스 ‘포뮬러 마스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안 르망 시리즈는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 레이스’의 아시아 예선 격인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한국개막전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LMP2 카테고리의 우승팀과 GT 카테고리의 상위 2개 팀은 내년에 열리는 '르망 24시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 서포트 레이스로 포뮬러 마스터스와 페라리 챌린지 시리즈도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사진제공=미스디카(missd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