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6대륙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미국 ABC과 UAS today를 비롯해 영국 BBC, 브라질 글로보(globo) 방송사, 일본허핑턴포스트, 칠레뉴스, 프랑스 20minutes 방송사 등 29개국 106개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에는 AP, AFP, Reuter, Getty Images, EPA 등 세계적인 통신사들이 참여해 직접 취재했으며 세계 3대 통신사인 AP, AFP, Reuter에서 글로벌한 축제 취재와 보도를 위해 TV파트도 참여해 축제의 모든 것을 촬영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 보령머드축제는 6대륙에 보도됐으며 그중 유럽이 14개국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10개국, 남아메리카 4개국, 북아메리카 2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1개국 등 총 29개국에서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미국 abc뉴스에서는 7월18일자 '오늘의 사진(The DAY in PICTURE)'에서 보령머드축제를 메인으로 보도하면서 10개 사진과 함께 세계 주요뉴스를 소개했으며 USA today에서는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에 외국인 관광객이 머드 레슬링과 머드 슬라이딩을 즐긴다는 내용과 함께 머드축제 사진을 게재했다.
영국 가디언에서는 A28면에 머드축제장에서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으며 허핑턴포스트에서는 ‘오늘의 사진(picrures of the day)'을 통해 세르기예프 수도원 7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보령머드축제가 해외의 주요 언론매체에 매년 보도되면서 지구촌 뉴스메이커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보도매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17회 보령머드축제는 이달 27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