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브랜드 훌라(FURLA)가 지난 24일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청담동 ‘살롱 드 에이치(Salon De H)’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A PASSION FOR ITALY’라는 컨셉트 아래 이태리 곳곳을 여행하듯 호기심 가득하고 신비로우며 열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이번 컬랙션은 화려한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가치 있는 예술, 숙련된 장인의 손길, 섬세한 기술이 현대적인 무드와 결합하여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다양한 제품에 투영되었다. COLOR ZONE, FLOWER ZONE, GREY ZONE 세 가지 섹션에는 각기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컬러, 프린트, 소재 등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많은 프레스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일본 최고의 모델이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를 비롯해서 ‘너목들(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미니시리즈 ‘빅맨’을 통해 명실공히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다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우승자인 슈퍼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등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