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성=8월의 셋째주 경마주간으로 토요 경주가 14개 일요 경주가 10개 경주로 진행 된다. 혼전인 경주와 축이 뚜렷한 경주로 구분이 되는 상황이고 인기마 위주의 저배당에 공략을 할지 배당이 나오는 혼전 경주를 노릴지 선택후 공략할 것을 추천한다.
주로=금주는 주로의 흐름이 최대 관건이다. 주중에 이어 주말에도 비소식이 있기 때문에 주로의 흐름이 빠르게 진행이 될지 아니면 정상적인 주로의 흐름으로 진행 될지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비가 온다고 주로 흐름이 단순하게 빠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로의 흐름을 잘 파악을 해야 좋을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감독=아직은 월말 경주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마필을 출전 시킨 마방 위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배대선팀과 지용철팀이 10마리로 가장 많은 경주마를 출전 시켜 금주 가장 주목해야 할 마방이다. 정호익팀과 김호팀도 입상 가능한 9마리의 경주마를 출전 시켰기 때문에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수=한국 경마 역사상 두번째로 1000 승에 도전 하는 문세영기수는 금주 15마리의 경주마에 기승을 하기 때문에 금주 무난히 1000 승을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서승운기수와 이쿠기수가 여전히 입상 가능한 많은 경주마에 기승하고 있어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된다. 최근 좋은 기승 감각을 유지 하고 있는 고참기수들인 박을운·함완식기수와 신인 기수들 가운데 기승 기회를 많이 잡은 송재철·임기원 기수도 관심을 가져야 할 기수들이다.
채준 기자 doorian@joonang.co.kr 도움=이종현 전문위원 (ARS)060-603-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