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액션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TV를 통해 공개된다. 3D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 ㈜삼지애니메이션은 다음달 3일부터 EBS에서 신규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방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EBS에서 방영하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동물의 세계를 지키는 비밀조직인 동물특공대 대원들이 힘없고 작은 동물들을 보호하고자 최강전사로 변신해 악당을 물리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동물 영웅들의 화려한 로봇 액션과 함께 슬랩스틱 코미디가 더해져 약한 친구를 괴롭히거나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교훈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전대물로 주목 받고 있다. 평소에는 천방지축 귀여운 동물들이 전투수트를 입고 레인저가 되거나 변신 로봇을 조종하여 악당을 물리치는 등 수퍼 히어로로 활약하는 모습을 3D로 제작해 기존의 전대물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구현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대표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삼지애니메이션의3D 애니메이션 제작기술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액션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