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지난달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국내와 태국 현지 모두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배우로 꾸준히 활동해오던 신주아의 급작스러운 결혼소식과 그 상대가 태국인 사업가라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 라차나쿤은 태국서 꽤 큰 페인트 회사 대표 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1일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첫 입국한 신주아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신주아는 태국 결혼식에 오지 못한 지인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었다. 그는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한 사람이 많아 미안했다. 이번에 (전)혜빈이와 서영이, (박)슬기 등 지인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며 웃어보였다. 두 사람은 오늘(25일) 오후 다시 태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