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8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공식음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일 조직위원장과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4인천장애인AG에 참가하는 선수와 스태프 등에 음료를 후원키로 협의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대 음료 회사인 롯데칠성이 장애인AG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 대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와 임원의 음료부문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마케팅부문장은 “장애인AG에 음료부문 후원을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