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은 최근 서경덕 교수로부터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지목 당한 후 ALS 협회에 성금을 기부하는 것으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서경덕 교수님으로부터 뜻 있는 일에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저는 한국 ALS 협회에 기부하는 것으로 ALS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대신하려고 합니다. 루게릭병 환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이적 선배님·이진희 대표님·윤상현 오라버님과 좋은 일 함께 이어가고 싶습니다'고 세 명을 지목했다.
박하선은 루게릭병 환우돕기에 동참한 데 이어 서경덕 교수·축구선수 김병지 등과 손잡고 이달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에 나섰다. 유랑단을 구성해 중국·네팔·인도·캄보디아·파키스탄 등 아시아 16개국 50여명을 초청한 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모래내시장·차이나타운·월미도·송도 등 인천의 주요 명물을 소개한다. 단순하게 관광지를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비빔밥·막걸리 등을 함께 먹으며 한식을 알리고 인천과 한국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