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3 우승자 한동근, 9월 30일 정식 가수로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이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한동근은 오는 30일 데뷔 앨범이자 디지털 싱글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들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타이틀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애절한 가사를 담은 감성 발라드 곡이다. 산이의 '이별식탁'과 소유·정기고의 '썸' 등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사·작곡을 담당했다. 산이의 '바디랭귀지'와 버벌진트의 '좋아보여' 등을 작곡한 마스터키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

소속사는 "리틀 임재범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보컬을 자랑했던 한동근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이후 약 2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았다"며 "또 한 명의 진정성 있는 감성 보컬리스트가 탄생됨을 알리는 한동근의 첫 싱글 앨범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동근은 30일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