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준금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준금은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녹화에서 가상 남편 지상렬을 언급하며 "남편 덕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내게 깍듯하게 대한다"며 웃었다. 박준금은 최근 유재석과 박명수가 함께 진행하는 토크쇼(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바 있다.
박준금은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유재석이 정자세로 '형수님 나오셨습니까'라고 인사를 하더라. 박명수도 태도가 달라졌다"며 "우리 남편 때문"이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지상렬은 스스로 '사랑의 마사지사'를 자처하며 박준금의 피로를 풀어줬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않아 정성스럽게 '아내'를 마사지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1시.
J엔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