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승무패 31회차 연속발매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연속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0월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레인우드 LPGA 클래식과 다음날 3일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리는 'OK SavingsBank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와 승무패 31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페셜 게임에는 박인비를 비롯해 유소연, 수잔 페테르손, 펑샨샨, 최나연, 최운정, 신지애 등 7명이 대상선수로 지정 됐다. 이어지는 승무패에서는 장하나를 포함해 백규정, 허윤경, 고진영, 김하늘, 전인지, 장수연, 윤슬아, 조윤지, 홍란 등이 출전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나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게임은 10월 1일 오후 9시 50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승무패 31회차는 다음 날인 2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