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결혼 전 자신들의 소개팅을 주선한 헬스 트레이너를 찾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이렇게 돌이켜보건대 2009년 9월이 아니어도 2013년이든 2012년이든 문정원씨와 결혼했을 것 같다"며 여전한 아내 사랑을 보였다. 이어 "사랑은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됐고 지금은 완전체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아내 문정원은 "처음엔 이 남자가 너무 불안했는데 지금은 운명처럼 정말 단란한 네 가족이 됐고 쌍둥이를 낳을 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완벽한 가족인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