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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푸드,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앤푸드가 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년 제2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선정 종합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앤푸드는 이번 시상식에서 적극적 사내 지원정책으로 고용문화 구축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앤푸드는 직원의 역량이 곧 회사의 역량이라는 철학아래 매년 2~3억원의 직원 교육비를 책정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 정책을 펼쳐 아이를 첫째 출생 시 50만 원, 둘째 출생시 1000만 원, 셋째 출생 시 2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홍경호 지앤푸드 대표는 “지앤푸드는 출산장려금, 양육비 지원, 교육비 지원 등 사내 복지 정책에 힘써 임직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고용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제 2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선정은 산업 각 분야에서 고용안정, 복지증대, 창조경영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