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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출범 10주년 맞아 ‘미래 비전 선포식’ 개최
KOVO(한국배구연맹)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와 BI를 발표하고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KOVO는 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프로배구의 지난 10년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이른바 '파워풀 콤비네이션 25' 비전을 통해 남녀 프로구단 증가, 세계 랭킹 상승, 유소년 선수 증가, 관중수 증가, 매출액 증가를 5대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구자준 KOVO 총재는 "지나온 10년이 팬과 구단, 연맹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모두 함께 도약하는 ‘비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