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뷰티 브랜드 ‘쌍빠(SAMPAR)’와 ‘빠니에 데 썽스(PANIER DES SENS)’가 오는 10월 27일, ‘2014 얼루어 그린 캠페인(Allure Green Campaign with N Seoul Tower)’의 에코 키트 이벤트에 참여한다.
남산N 서울타워 및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친환경 주제의 축제로, 다방면의 아티스트 및 환경운동가, 독자들이 모여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쌍빠와 빠니에 데 썽스는 방문객에게 샘플을 증정하는 에코키트로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탁월한 기술력과 역사를 지닌 프랑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쌍빠는 이번 얼루어 그린 캠페인을 통해 ‘이퀄라이징 폼필’과 ‘화이트 벨벳 라인업 크림’을 선보인다. 입자가 없는 액상 형태의 얼굴 각질제거 제품인 쌍빠 이퀄라이징 폼필은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노폐물, 피지, 각질, 블랙헤드 등 피부 위에 생겨난 고민을 말끔히 씻어내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론칭 이후 계속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벨벳 라인업 크림’은 미백, 영양, 탄력 등 여성의 피부고민을 해결해주는 올인원 크림으로, 쌍빠 고유의 핵심 성분인 어반 어드밴스 콤플렉스로 보다 촘촘하고 팽팽한 피부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다. 각종 공해로 인한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의 즉각적인 해결을 도와주는 2종의 샘플로 에코키트에 참여했다.
알프스 산맥을 잇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식물 성분의 페이스 앤 바디케어 브랜드 ‘빠니에 데 썽스’는 대표 제품 ‘리퀴드 마르세유솝’으로 친환경 운동에 앞장선다. 지중해 고유한 문화와 전통 비누 제조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된 리퀴드 마르세유솝은 95% 이상의 식물성분을 중심으로 한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어린 아이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한 제품이다.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는 로즈, 씨패널, 버베나, 올리브 등 자연 그대로의 풍부한 향이 느껴지는 35ml 미니 사이즈의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에코 프렌들리’를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아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합성 성분을 철저히 배제해 파라벤,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점 또한 눈에 띈다. 포장과 인쇄물은 최소화해 환경 보호를 직접 실천하고 있다. 특히 빠니에 데 썽스는 지난 6월,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린 플러그드’의 싱글즈 부스에도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빠니에 데 썽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와 실천이 대두되는 요즘, 캠페인의 뜻 깊은 취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같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원료 선택부터 제품 개발 등 모든 활동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얼루어' 팝업 스토어, 뷰티 바자회, 에코 브랜드 프로모션, 에코백 리폼 이벤트, 에코 책방, 네일 서비스 이벤트, 그린 라이트 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녹색연합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