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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이동욱의 충직 비서 고자경으로 출연 중인 한정수의 카메라밖 모습이 공개됐다.
한정수는 유머러스하면서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고비서가 지닌 순수함과 우직한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촬영 현장 속 그의 진솔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한정수는 카메라 프레임 및 상대 배우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매너다리를 하고 있는가 하면 아역배우인 정유근(창)과 다정하게 애정표현을 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밝히는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한정수는 쉬는 시간을 틈 타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그만이 지닌 로맨틱하고도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드라마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 측은 "평소 한정수는 동료 배우들은 물론 막내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세심함으로 정평이나 있다" 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 측은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만큼 남은 극을 통해 보여질 한정수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한정수, 완전 훈훈에 젠틀까지 ", "한정수, 연기 너무 잘해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너킹 로맨티스트 한정수의 열연이 펼쳐지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오는 29일 밤 10시에 14회가 방송된다.
온라인 일간 스포츠
[사진 제공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