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이 지난 24일 명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MCM SPACE에서 ‘2014 MCM X VFNO’ 파티를 개최, 파티에 참석한 엑소(수호, 세훈)와 애프터스쿨(정아, 리지, 주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MCM이 VFNO(Vogue Fashion's Night Out Seoul)의 일환으로 개최한 파티로, VFNO(Vogue Fashion's Night Out Seoul)은 패션 매거진 보그(Vogue)가 주최하고 다양한 패션&뷰티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패션 축제다.
공개된 사진 속 엑소의 수호와 세훈은 MCM의 로고패턴으로 이루어진 동물 인형을 끌어안고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후 자리에서 일어나서도 수호는 토끼인형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세훈 역시 양팔 가득 인형을 들고서 MCM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반면 애프터스쿨의 정아, 리지, 주연은 파티 내내 MCM 풍선을 들고 다니며 남다른 기럭지를 뽐내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MCM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축제인 2014 VFNO을 맞아 MCM이 주최한 파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셀러브리티와 전세계 고객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