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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지니어스'서 최연승에 선전포고, '넌 살아도 산게 아니다!'
'더 지니어스'유수진 탈락에 장동민이 최연승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세웠다.
10월 29일 tvN '더 지니어스'에는 메인매치로 '광부게임'이 펼쳐지며 9명의 플레이어들이 치열한 승부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광부게임' 최저점수를 기록한 최연승은 유수진을 지목했고 데스매치 결과로 유수진은 탈락했다. 장동민은 “100% 믿고 공유했던 사람들이 매 주 한명씩 없어지고 있어서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은 “최연승,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데스매치에서 승리해? 무조건 다음 라운드에 너를 죽이려고 난 플레이하겠다. 넌 살아도 산 게 아니다”라고 본인과의 딜을 거절한 최연승에 방송 말미에서 선전포고를 밝혔다.
앞서 메인매치인 '광부게임'에서 최연승은 가장 먼저 데스매치에 진출해, 플레이어들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됐다. 이날 '광부게임'에서 유수진과 함께 팀을 이뤘던 장동민은 최연승을 찾아가 유수진과 신아영을 지목하지 말라며 딜을 제안했다.
장동민은 가넷을 주는 것을 물론, 다음 회 최연승과 꼭 한편이 되겠다고 했지만 최연승은 결국 데스매치 상대로 유수진을 지목했다.
결국 최연승은 유수진에 낙승했고, 유수진은 5번째 탈락자로 최종 결정됐다. 유수진은 "내가 뭔가 잘 하려고 애도 써보고 그런 경험을 선물해주셔서 '지니어스' 팀에게 감사하다"라고 그간 촬영 소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 장동민 발언에 네티즌들은 “오늘은 누가 뭐래도 장동민의 날” “더 지니어스 다음주가 벌써 기대된다” “장동민, 후덜덜한 대결구도 굿” "오오 어떻게 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더 지니어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