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에서 열혈 중국어쌤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지헤라가 ‘열공 모드’에 빠져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겨냈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올바른 신인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지헤라다.
지헤라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Z.HERA)에 “띠과외 촬영장에서~ 중국어를 제대로 가르치기 위한 나만의 최신 비법! 앉으나 서나 과외노트에서 눈을 단 1초도 떼지 않는다~ 아참 저 머리 땋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헤라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우슈를 접목한 몸으로 배우는 중국어를 선보여 ‘소림사부’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헤라는 ‘띠과외’ 촬영을 위해 몸을 단장하고 방송국을 누비고 있다. 대기실은 물론 촬영장에서까지 과외노트를 들고 있는데, 심지어 이동 중에도 손에서 과외노트를 놓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사진 속 지헤라는 머리를 하나 땋았을 뿐인데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향기를 풍겨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외노트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이 더해져 모든 사진에서 빛이 나는 듯 하다.
지헤라의 열공모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따과외' 지헤라, 예뻐졌다" "'따과외' 지헤라, 머리 저러니까 잘 어울리네" "'따과외' 지헤라, 저렇게 공부하면 나도 하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헤라는 ‘띠과외’에서 최근 고난이도 우슈 동작을 소화하며 ‘일자다리 인어자태’로 시청자를 홀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최초 복싱 리얼리티쇼 ‘용감적심(勇敢的心)’에 2PM 멤버 닉쿤과 동반 출연했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