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성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문정희가 피부보다 중요한 게 쾌변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SBS '매직아이'에는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줄리엔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아침의 쾌변'을 꼽았다.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가 쾌변을 언급하자 '매직아이'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문정희는 "대학교 때 위에 구멍이 났다. 정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그때부터 체질개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난 여배우에게 피부보다 쾌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게 쾌변은 피부과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정희는 다시마 밥상, 아욱 청국장국 등 쾌변밥상과 함께 렌틸콩, 키노아, 마누카 꿀, 헛개차 등을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만든 건강 레시피를 공개했다. 문정희의 레시피대로 완성된 건강밥상을 직접 맛본 MC와 게스트들은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문정희, 변비에 역시 다시마가 특효지", "'매직아이' 문정희, 아욱청국장 먹고 싶네", "'매직아이' 문정희, 인생의 3대 즐거움 중 하나가 쾌변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매직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