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퓨리' 홍보차 배우 로건 레먼이 오늘 오전 5시 21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로건 레먼의 방문은 두 번째다. 로건 레먼은 지난 2011년 영화 '삼총사 3D' 홍보차 한국에 방문했던 경력이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낯설지만은 않은 인물이다. 로건은 삼총사 외에도 '노아', 스턱 인 러브'등에 출연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로건이 미리 입국함에 따라 '퓨리'에서 함께 주연으로 열연한 '빵형' 브래드 피트의 입국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오늘 오후에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퓨리'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언론사 인터뷰,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여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배우가 출연한 '퓨리'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전쟁당시 활약했던 탱크인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에 가까운 전장으로 나가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일은 이달 20일이다.
로건레먼의 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건 레먼 잘생겼네", "빵형 브레드피트 빨리와요", "퓨리 로건레먼, 브래드피트 실물 보고싶다", "퓨리 재밌을듯", "로건 레먼, 브래드 피트 믿고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퓨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