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알마드리드의 스타 가레스베일(25)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익스프레스는 “첼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마드리의 이번 시즌 전술과 포메이션에 베일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고, 베일보다는 이스코(22)나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레알마드리드는 베일을 다른팀으로 보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할 감독은 자신의 스쿼드에 더 많은 스타플레이어를 추가하길 원하고 있기 때문에 베일을 일찌감치 영입 목표로 설정해 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베일은 이적을 하게 된다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기 때문에 첼시로의 이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의 스타’ 베일이 산티아고 베르나우의 생활을 청산하고 첼시의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될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일은 올 시즌 부상을 극복하고 컵대회 포함 6골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