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은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얼마 전에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딸 홍석주 양의 고백을 듣고 깜짝 놀랐다. 조갑경은 "얼마 전 석주가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을 하니, 남편(홍서범)이 발끈했다"며 "평소에는 오픈 마인드라며 쿨한 척은 혼자 다 하더니, 몇 살인데 벌써 남자친구가 생기냐고 날을 세웠다"고 폭로해 홍서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녹화된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딸 바보' 박남정이 "나보다 친구나 남자친구를 더 위하는 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고발하게 됐다"고 입을 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방송은 18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