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는 28일 모바일 RPG '베나토르'에서 ‘영웅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웅전은 삼대삼, 육대육으로 진행되며, 유저는 미리 덱을 구성하고 유저는 도전 가능한 영주리스트를 통해 상대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에 승리하기 위해 유저는 다섯 가지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총 4대의 카메라로 전투를 다양한 각도에서 관전할 수 있다.
영웅전은 고객이 성장시킨 영웅과 타 고객의 영웅에 특화된 경쟁이며, 미리 구성한 덱을 통해 전투가 진행되므로 전투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네오아레나에서는 기존에 선보인 영지전, 극한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네오아레나측은 설명했다.
베나토르는 지난 6월 에이팔과 중국과 대만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게임온과 지난 8월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네오아레나는 2015년 상반기 중국과 대만, 일본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