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MBC 간판예능 '무한도전‘의 '극한 알바 첫 번째 이야기' 특집에서는 극한알바에 도전하기 위해 모인 5명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난이도 하’에 해당되는 극한알바로는 뱀 마사지가 소개됐다. 뱀 마사지는 뱀들의 배설을 돕기 위해 마사지를 하는 일이다. 이를 들을 멤버들은 "그러다 물리면 어떻게 하냐"며 걱정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세일 기간 밀려드는 손님을 상대로 상품을 판매해야 하는 백화점 알바, 낮은 시급에 취객 등의 진상 손님을 상대해야 하는 유흥가 한복판의 편의점 알바, 악어의 치석 제거 및 염증 관찰을 위해 악어의 이빨을 닦야야 하는 악어 이빨닦기 알바가 ‘하’ 난이도로 소개됐다.
‘중’ 난이도에서는 택배를 쉼 없이 나르는 택배 상하차 알바와 제빙 알바 등이 소개됐다.
특히 '난이도 상'에 해당되는 극한알바로 도축장 알바가 언급됐다. 도축장 알바는 돼지의 머리와 내장, 다리 등을 연결 통로로 떨어뜨리면 받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