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 지난달 26일 분당올림픽스포츠 빙상장에서 빙상장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모 착용 캠페인은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는 분당 내정중학교 학생과 국민생활체육 전국빙상연합회 및 서현초등학교소속 선수단, 한국체육산업개발㈜, 스포츠안전재단 홍보모델 김승현 외 일반 시민 약 150이 참여했다.
스포츠안전재단 관계자는 "향후 안전한 체육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안전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확대·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회가 2010년 스포츠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스포츠 안전재단은 스포츠 사고·상해 방지 등 스포츠 안전관련 사업, 스포츠 상해에 관한 위로 사업, 스포츠 안전 공제서비스와 생활체육 회원카드, 스포츠 안전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