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 첼시를 막진 못했다. 첼시는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리그 선두를 굳게 지켰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에서는 7전 전승이다. 첼시는 전반 19분 에당 아자르가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22분엔 디디에 드로그바의 왼발 슈팅이 터졌다. 쉬지 않고 몰아친 첼시는 후반 28분 로익 레미가 쐐기골을 꽂으며 완승을 책임졌다. 첼시는 11승 3무 무패를 기록하며 2위 맨시티에 승점 6점 앞선 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