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에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어느 팀이 최고의 루키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6팀 중 심사를 거쳐 1·2·3위로 선발된 K-루키즈에게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6팀 모두 뛰어난 실력과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추고 있어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무엇보다 6팀의 K-루키즈 중 록 음악을 하는 팀이 4팀(18gram·러브엑스테레오·아즈버스·크랜필드)이나 되는 만큼 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18gram은 밴드 이스턴사이드킥의 류인혁(보컬)과 스몰오의 이지원(드럼)이 주축이 돼 결성된 밴드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스타일리쉬한 록 음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러브엑스테레오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그 진가를 먼저 인정받아 지난해와 올해 성공적인 북미투어를 치른 바 있는 실력파 밴드다.
아즈버스와 크랜필드도 만만치 않다. 아즈버스는 결성한 지 채 1년도 안돼 K-루키즈 외에도 EBS 헬로루키·펜타포트록페스티벌 슈퍼루키로 선정됐다. 브리티시 팝 스타일의 모던록 밴드 크랜필드 또한 최근 EBS 2014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받으며 극찬을 받았다.
록밴드가 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남은 두 팀의 실력도 결코 쉽게 볼만한 상대는 아니다. 신비로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사하는 밴드 루디스텔로는 레이시오스의 멤버였던 박상진(신디사이저)과 슈가도넛의 멤버였던 애쉬(기타·신디사이저)가 새롭게 만든 팀이다.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6팀 중 유일하게 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는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는 재기발랄한 가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역대 가장 강력한 팀들로 구성된 2014 K-루키즈의 파이널 콘서트는 13일 오후 6시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게스트로는 언니네 이발관·노리플라이·글렌체크·술탄 오브 더 디스코·웁스나이스가 참여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케이루키즈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