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18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18일)부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를 뛰어넘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한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을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명량’은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 수(1,750만)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끝없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한 작품이다.
또한 지난 12일 중국 전역에 있는 3천여 개 영화관에서 “명량해전”이라는 제목으로 동시 개봉됐으며, 특히 중국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난징대학살의 희생자 국가추모일(13일)을 하루 앞두고 개봉돼 중국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다.
또한 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의 ‘명량대첩 인터넷 강의’도 무료 제공해, 이순신 장군의 전술과 역사적 배경, 영화 속 인물의 숨은 이야기를 재치있게 소개함으로서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씨네폭스에서는 ‘명량’과 더불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작 2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빅매치’ ‘카트’ ‘덕수리 5형제’ 등의 극장 동시 영화 또한 서비스 중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명량, 또 봐야겠네” “명량, 대박 한번 더 봐야지” “명량, 영화관에서 못봤는데 잘됐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명량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