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호주 아시안컵을 대비해 제주 전지훈련(15~21일)을 실시한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시험 무대만 남겨뒀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11시30분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청백전을 갖는다. 이 경
한국축구대표팀의 생존 경쟁이 마지막 모의고사만을 남겨뒀다. 이 경기를 통해 6일간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호주행 티켓을 거머질 옷것을 가려낼 전망이다. 이번 청백전은 슈틸리케 감독의 제안대로 유료 입장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고, 제주도민과 제주시축구협회에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청백전은 신태용과 박건하 대표팀 코치가 각각 자신의 팀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