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성이 뛰어난 이민지의 몸매와 데상트골프가 만났다. 데상트골프는 슈퍼루키 이민지를 통해 신규 브랜드인 골프웨어의 가치가 더욱 빛나길 기대하고 있다.
슈퍼루키인 호주교포 이민지(18)가 '데상트골프'입고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2015시즌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수석 합격한 이민지는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웨어 데상트골프와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데상트골프는 '프리미엄 어슬레틱 골프(Premium Athletic Golf)'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골퍼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탄생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민지는 "새로운 브랜드인 '데상트골프'팀의 한 일원이 됐다는 게 매우 신난다"며 "2015년 시즌에 데상트골프를 대표해 LPGA투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내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편하고 가벼운 점이 마음에 들고, 신축성이 좋아서 스윙을 할 때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며 옷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데상트골프의 민세중 상무는 "이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높게 평가해 계약을 하게 됐다"며 "데상트골프의 스포츠를 향한 진정성있는 가치가 이민지 선수를 통해 더 큰 시너지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는 내년 1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에서 펼쳐지는 2015시즌 LPGA투어 개막전인 코츠 골프 챔피언십에서 루키 데뷔전을 치른다. 코츠 골프 챔피언십은 여성전용 골프채 브랜드 '코츠'가 새로 창설한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