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미술계를 발칵 뒤집을 고품격 사기극 '모데카이'가 신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모데카이'는 지난 28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은 잭 스패로우 선장에서 천재 사기꾼 모데카이로 새롭게 돌아온 조니 뎁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조니 뎁은 물론 기네스 팰트로·이완 맥그리거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한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모데카이'는 나치의 비밀계좌가 숨겨진 전설의 그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희대의 미술품 사기극.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