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족 여행을 준비 중인 이들이 늘고 있다. 가족 모두가 비슷한 스타일링으로 패밀리룩 연출한다면 단합을 이끌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모두의 시선 사로잡을 패밀리룩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한다.
♦ 부부가 연출하는 '모노톤' 스타일링
사진제공=조프레시 사진제공=조프레시
모노톤을 잘 활용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세련된 부부 커플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빠들은 은은한 그레이 컬러가 멋스러운 조프레시 스웨터로 젊으면서도 캐주얼한 감각을 살릴 수 있다. 이때 스웨터와 유사한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 패딩 조끼를 함께 매치하면 한층 더 영한 느낌까지 배가시킨다.
엄마는 아빠와 같은 컬러의 다른 디자인 옷으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선보일 수 있다. 보다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가 고급스러운 조프레시 스웨터 원피스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준다. 여기에 아이보리 컬러 털 조끼로 스타일링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면 전체적인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패셔너블한 패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다.
♦ 귀여운 남매에겐 화려하게!
사진제공=조프레시 사진제공=조프레시
귀여운 아이들에게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해 패셔너블한 남매룩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강렬한 레드, 블랙 컬러 체크 패턴이 매력적인 스웨터는 블랙 컬러 진과 함께 매치하면 활력 넘치고 경쾌한 느낌의 오빠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여동생은 원피스형 코트로 비슷한 듯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관건이다. 개성강한 체크 패턴에 아이보리 털 칼라가 사랑스러운 조프레시 원피스형 코트는 귀여우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와 같이 강렬한 컬러나 패턴 아이템으로 남매 커플룩을 맞췄다면 이외 액세서리는 최소화 하는 것이 센스 있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 컬러와 아이템 조절, 세련된 룩 연출
사진제공=봉쁘앙 사진제공=봉쁘앙
온 가족이 같은 아이템이나 컬러를 맞추는 것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톤온톤으로 코디하거나 딸과 엄마가 커플 룩을 맞춰 입는 정도로 수위 조절하면 한 층 세련돼 보인다. 봉쁘앙의 얌 라인은 걸 라인과 같은 콘셉트 디자인으로 성인이 입을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 모녀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엄마와 딸이 같은 디자인 아우터나 카디건을 매치하면 귀여운 미니미 룩이 완성된다. 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차림을 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또 하의나 이너는 색감만 맞추는 것이 자연스럽다.